노동서사 魯東書舍 -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마을을 정면에서 바라보아 저수지를 끼고 왼쪽으로 돌면 나오는 곳으로
1770년 방숙 권구의 덕을 기리기 위해 여러사람이 뜻을 모아 건립했다 한다.
시습재 종손인 권종만 어른의 안내로 KBS제작팀과
함께 (사)경북미래문화재단의 직원 몇몇 동행하여 관리와 점검하러 간 것이다.
시습재는 조선전기의 문신인 화산 권주의 종택이고 야간공연
행사가 있는 조금 떨어진 수곡고택은 8대손인 권조가 조부의 권보를 위해 지었다는 것이다.
오늘은 '노동서사'를 보러 간 것인데 가일마을을 새롭게 볼 수가 있었다.
마을과는 조금 떨어진 서향 외곽지에 있는 것처럼 보이나 마을 중심으로 전체를 조망 할 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