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양.식/健康한生活

고추가 "전립선 암세포"를 죽인다

ccttjj 2022. 1. 9. 01:00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Capsaicin)이 전립선암세포들을

 

자살하게 만든다고 미국과 일본의 학자들이 말했다.

인간의 전립선암 세포를 이식한

의학실험용 쥐를 통해 실험한 결과,

 

캡사이신은 apoptosis라는 과정을 통해 80%의 전립선 암세포를

자살하게 만들었다고 그 학자들이 발표하였다.

캡사이신을 투여한 쥐의 전립선암 종양의 크기는

 

캡사이신을 투여하지 않은 쥐의 그것에 비해 1/5에 불과했다고

그 학자들이 journal Cancer Research에 보고했다.

"캡사이신은 인간의 전립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상당한 효능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캡사이신은 또한 실험용 쥐에 이식된

인간의 전립선 암세포에 형성된 암 종양의

발육속도를 현저하게 낮추었다."

 

비록 쥐에 발생한 인간의 전립선암종양을 치유하는 것이

인체에 발생한 전립선암을 치유하는 것보다 훨씬 쉽기는 하지만

이번의연구결과는 인체의 전립선 암 종양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해준다.

 

실험용 쥐들은 400밀리그램의 캡사이신을

매주 당 3회 복용했는데,

이는 사람이 3-8개의 쿠바산 생 고추를 먹는 것에 해당하는 양이다.

 

고추는 매울수록 캡사이신의 함유량이 높다.

 

캡사이신은 여러 종류의 세포들에서

종양을 초래하는 분자메카니즘인 NF-kappa beta의

활동을 억제했다.

 

 

 

 

전립선암은

미국 남성들에게 가장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해마다 미국에서 232,000명의 남성이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으며 그중 30,000명이 죽는다.

 

전 세계적으로 221,000명의 남성이 해마다

전립선암으로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