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양.식/아름다운꽃

겨울에 즐기는 야생화.... 하나 하나 너무 예뻐요.

ccttjj 2010. 2. 1. 16:44

 

 

 

 

황금쌔덤

이 녀석은 웬지 1년 내내 피고 생명력도 강할 것 같아요.

꽃이 없어서 안샀는데.. 이제와 보니 모양이 꽃모양

 

 

 

 

미니코스모스

 

봄에서 여름까지 잘 살다가~

잎 다지고 겨울에 다시 필 줄 알았는데 그대로 가셨더군요.

 

 

액전희

식물 다룰 줄 모르는 사람은 오히려 나무과가 키우기 쉽죠.

꽃이 참 오밀조밀 예뻐요.

 

 

 

앵초

 

한 줄기에 여러개의 꽃들이 옹기종기 피어 있어서 앙증맞답니다.

 

 

 

삼색제비꽃

 

어릴 땐 길가에 흰하게 핀게 제비꽃이더니

요즘엔 일부러 찾아 보려 해도 쉽게 눈에 띄지 않더라구요.

재작년 남해 갔을 때 제비꽃 엄청 많던데..

 

 

자화부추

꽃이 참 예쁘죠.

화개장터에서 봤던 녀석이 더 예쁘던데..

부추에 꽃이라니..

식용은 아니겠죠?

쓱 베다가 전 부쳐 먹으면 딱이겠는데..

 

 

 

진달래

 

 

 

시클라맨...

저희 집 시클라맨 아침에 보니까 꽃 활짝 폈던데..

한 달 내내 꽃봉오리 상태로 있더니

 

 

빨간뱀무

뱀의 혀를 닮아서 그런가? 전혀 그렇게 안생겼는데

이름은 뱀이 들어가지만 작고 예쁜 꽃이랍니다.

 

 

찔레꽃

 

 

호주매화

 

 

참사랑초

 

 

 

햇볕이 좋을 때 활짝 폈다가 해가 지면 꽃도 같이 지는 식물이에요.

그렇다고 아주 지는 건 아니구요. 봉오리 상태로 돌아간다고 해야하나? 

 

 

사철패랭이

 

 

부채꽃 (부채모양.. ㅋㅋ)

 

 

 

 

 

바람개비 (바람개비 모양을 닮았어요.)

이녀석도 참사랑초와 마찬가지로 해가 뜨면 활짝 폈다가 해가 지면 잎이 오므라드는 녀석

여름엔 싹 말랐다가 겨울되면서 새싹이 나와요.

 

 

단정화 

물을 자주 줘야 하는데 몇 일 안줬더니 꽃 다 떨어지고 잎도 듬성듬성 남았더라구요.

두어달 정성 들여 키웠더니 다시 푸릇푸릇 해졌음..

야생화 네개 중 키우기 그나마 젤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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