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양.식/旅行과自然

괴레메 (Goreme)

ccttjj 2022. 5. 18. 06:03

 

 

괴레메 (Goreme)

 


카파도키아 관광의 중심으로이 일대가 전부 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움의 극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 지내는 것만으로도 카파도키아를 다 본듯한 느낌이 들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카파도키아의 인근 다른 도시로의 이동이 매우 용이하여카파도키아 투어의 시발
점이 되는데,우치사르 정도는 가뿐히 걸어 갈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괴레메의 전경괴레메 야외 박물관 (Goreme Open-air Museum)

괴레메 벨리중 가장 인기있는 곳으로거주가들이 바위를 깍아 만든 교회에는11~12세기
경의 프레스코화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고식당, 무덤 등 볼 것이 많은 곳입니다.

박물관을 둘러보거나프레스코화가 아름다운 수도원이나 박물관 주변을 걸으며하루를
보내는 건 환상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수도원들 중에는11세기 초에 지어진 6층 규모의 수도원(Maidens Monastery)을 시작
으로성 바실 교회(St. Basil church),프레스코화가 인상적인 사과 교회(Apple church),성
바바라 교회(St. Barbara church),뱀 교회(Snake church),샌들교회(Sandle church) 등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괴레메 야외박물관 입구  괴레메의 동굴의 대표적 교회들
1. 샌들 교회
(Sandal Church)12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계곡의 북쪽 끝에 있습니다.문 안쪽 바닥에 있는
발자국 때문에 'Sandal' Church 이름지어졌다고 합니다.내부에는 유다의 배신에 관한 그림
등성서에 기록되어 있는 사건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2. 암흑 교회(Dark Church)
프레스코화로 가득찬 이 교회는 계곡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11세기 수도원  

형태로 지어져 있습니다.
최근 복구 공사에 비용을 많이 들여서인지터키 자국민 들에게 조차도 비싼 입장료로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주 관심이 많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거의 발길을 돌리는 곳입니다.
그러나, 깊숙한 곳에 위치한 탓에 빛이 많이 들지 않아서'Dark Church'라고 이름
지었으며, 11세기 비잔틴 미술의 걸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벽화들이 매우 잘
보전되어 있습니다
.네 명의 후원자들을 그린 그림이 있습니다.


 

암흑 교회내의 프레스코 벽화
3. 뱀 교회(Snake Church)
둥근 천장에 11세기 프레스코화가 남아있는데성 바실, 성 도마, 성 오노우프리우스,

성 데 오도르가 뱀과 싸우는 장면과콘스탄티누스 대제와 그의 어머니 헬레나의
그림이 있습니다.낮은 천정과 긴 예배당이 있고예수의 그림과 교회를 세운 사람의 초상이 있습니다.
4. 사과 교회(Apple Church)
12세기에 지어진 매우 중요한 교회중 하나로잘 그려진 프레스코화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규모가 작은 편으로 일대의 교회중 늦은 시기에 지어졌고십자가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바위속에 돔모양의 천정과 네 개의 기둥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최후의 만찬, 십자가 처형, 천사 등을 그린 벽화의 일부가 남아있는데그림속의 
가브리엘 천사가 사과를 들고 있다고 해서'Apple Church'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합니다. 

 

 

괴레메 야외 박물관 - 엘마르 키리세(Elmali Kilise)

5. 버클 교회(Buckle church)
괴레메 박물관 가기 전 왼쪽편에 위치하고 있는 교회입니다.예수의 어린시절부터 그의 일생을 담은
프레스코화가 유명합니다.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성자들의 무덤이었던 홈과 기도를 드린 채플
(chapel)이 있습니다.10세기 후반에 지어졌으며 이 일대 교회중 규모가 매우 큰 편에 속합니다.

 


윌굽 (Urgup)
고대 마을 윌굽도 멋진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괴레메에서 7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지만바위 언덕의 집들이 예전의 생활상을 느끼게 해줍니다.마을 언덕 정상
(Temenni Hilltop)에 올라가 내려다보면관광지로 변모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토가르 주변은
카페, 여행사, 펜션으로 둘러싸여 있어오래된 집들과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언덕을 오르다보면
꼬마 가이드들이 정상 아래의 동굴로 안내를 하는데약간의 팁이 필요합니다.어두운 동굴을 촛불
하나에 의존하고 가는데,옷과 머리는 지저분해지겠지만 묘한 탐험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한 동굴들이 끝도 없이 다른 마을 까지 연결된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윌굽의 특이한 버섯바위들

 

 

 

윌굽의 전경

 

 

윌굽의 주거 동굴들

네브세히르 (Nevsehir)(Nev = new, sehir = city)
새로운 도시라는 뜻의 네브세히르는 카파도키아 관광을 위한 주요 교통요지입니다.이곳 관광
안내소 앞에는지하도시나 윌굽, 아바노스(Avanos) 등 타 도시로 가는 미니버스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쇼핑 센터와 저렴한 호텔들이 즐비합니다.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성(citadel)이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매우 멋있습니다.

 

 

네브세히르 전경

 

 

 

네브세히르 동굴주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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