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계속 앉아서 일하는 사람, 놀더라도 고개를 푹 숙이고 폰만 들여다보는 사람은 등이 아프기 쉽다.
또 어떨 때 등이 아플까?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웹엠디’가 정리했다.
◆ 자전거 = 차 대신 자전거를 타는 건 환경에도 좋고 건강에도 이롭다.
단, 몸에 잘 맞는 자전거를 타야 한다. 예를 들어 평범한 사람이 프로
사이클 선수처럼 등을 활처럼 구부리고 자전거를 탔다간 엄청난
통증이 찾아올 수 있다. 반대로 허리를 너무 쭉 펴고 타는 것도 좋지 않다.
◆ 잠 = 엎드려 자면 아침에 등이며 목이 뻐근할 수 있다. 바람직한
자세는 옆으로 자는 것.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워서 엉덩이와 등
아래쪽 부담을 덜어주면 좋다. 하지만 습관은 무섭다. 자기도 모르게 자꾸 엎드려
자고 있다면? 아주 부드러운 베개를 베거나 아예 베지 않는
것이 그나마 목이나 등의 통증을 덜 수 있는 방법이다.
◆ 가방 = 무거운 가방을 들면 등이 아프다.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에도 무리가 간다.
되도록 가벼운 소재로 된 가방, 배낭처럼 양쪽 어깨로 매는 가방을 사용할 것.
아이들도 가방 때문에 고생할 수 있다.
책가방이 아이 몸무게의 20%를 넘지 않도록 신경을 쓸 것.
◆ 하이힐 = 굽이 높은 구두를 신으면 아래쪽 등 근육에 무리가 간다
. 척추에도 해롭다. 출퇴근 시 복장 규율이 엄격한 직장에 다닌다면,
일할 때나마 편한 슬리퍼나 운동화를 신도록 할 것. 하이힐로 인한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다리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TV를 볼 때 발로 테니스공을 굴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체중 = 살이 찌면 무릎 관절뿐 아니라 등 쪽에 있는 뼈와 근육에도 과부하가 걸린다.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단을 짤 것. 적은 칼로리로 오래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식사는 천천히. 그래야 과식을 막을 수 있다.
간식은 과자나 케이크 대신 견과류나 요거트를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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