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의 하이라이트-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
1만 2000년 전 빙하의 침식 등에 의해 주위의 높은산들이 수직으로 깍이면서
1000 m 이상 바다로 밀리며그 골짜기 사이로 해안선이 형성된 곳이다.
남극에서 흘러들어 오는 푸른빛 바닷물과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떨어지는 폭포가
어우러지며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곳이다.
밀포드 사운드는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6km 들어가면 1000 m가 넘는 수직으로 깍여진 절벽들이 둘러쳐져있고
만년설인 빙하가 녹아 1000m 높이에서 바다로 직접 떨어지며 햇살에 반사되는 빙하 폭포가 환상적이다.
운이 좋으면 돌고래와 팽귄도 만난다고 하여 바다만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멋진 풍경을 놓쳐버리고 물개가 한가로이 일광욕을 하며 낮잠을 즐기는 순간만 담을 수 있었다.
뉴질랜드 남섬 여행의 하이라이트라는 "밀포드 사운드"는 뷔페식으로 점심을 들며
약 2시간 가량 걸리는 유람선 크루즈 관광으로 밀포드 사운드를 느끼기에는 역부족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로 꼽히는 밀포드 트레킹 코스는
넓은 초원과 원시림의 환상적인 풍경을 만나보며 체험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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