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양.식/旅行과自然

가뭄에 강한 바위손(권백, 卷柏)

ccttjj 2022. 6. 4. 05:59

 

 

 

바위손

 

 

바위손은 암벽 터럭에 붙어 자라는 양치식물이다.

 

가뭄에 아주 강한 종류인데

가뭄 때는 잎이 오므려져 있다가 비가 오면 잎이 활짝 펼쳐지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 주먹을 쥔 모습과 같다고 해서

권백(卷柏)이라 부르기도 한다.

 

 

 

 

 

 

 

부처손과 닮아 오해를 많이 하는데

사실 부처손은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는 종류.

 

바위손과 부처손은 엄연히 다르고 모습도 많이 다르다.

 

 

 

 

 

예전에는 부처손과 바위손의 이름이 바뀌어 있었는 데

2010년부터 돌려놓았다.

 

부처손과 식물은 세 가지

 

바위손

부처손

개부처손

 

우리가 산야에서 보는 대부분은 바위손이다.

 

 

 

 

 

부처손과 헷갈릴 것도 없다.

그냥 다 바위손이다.

 

제주도에서 부처손을 보는데

그것도 다 펼쳐져 있고 한눈에 봐도 모양새가 달라 굳이 헷갈릴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