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창고' 최고의 음식은? 천일염을 사용해 만든 김치ㆍ된장 등 발효 음식에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가 듬뿍 들어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미국에서 보도됐다. 미국 하버드 대학이 내는 건강 전문지 ‘하버드 헬스(Harvard Health)는 프로바이오틱스 공급 식품으로 김치ㆍ된장ㆍ콤부차ㆍ케피어ㆍ템페ㆍ사우어크라우트ㆍ천일염에 절인 피클 등 7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먼저 케피어(Kefir)는 요구르트보다 묽고, 시큼한 맛이 특징이다. 케피어 음료에 과일ㆍ채소 맛이 나거나 계피ㆍ바닐라 등 향신료를 직접 추가할 수 있다. 스무디의 베이스로도 사용된다. 두번째로 언급된 것은 김치다. 김치는 마늘ㆍ천일염ㆍ고추 등을 버무려 만든 붉은색의 매운 배추 음식으로 쌀 또는 국수와 함께 먹을 수 있다고 소개됐다. 셋째는 콤부차(Kombucha)다. 이 발효차는 톡 내는 신맛을 낸다. 카페인과 설탕(일부 브랜드)을 함유하고 있다. 1회 제공량당 설탕이 5g 이상 든 것은 피한다. 넷째는 된장이다. 한국ㆍ일본 요리에서 인기 있는 된장은 발효한 대두로 만든다. 강하고 짠맛이 난다. 도핑 소스로 사용하거나 토스트에 바르거나 생선ㆍ고기ㆍ채소의 밑간에 사용할 수 있다. 다섯째는 절인 피클이다. 식초 대신 천일염으로 절인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섯째는 이른바 독일 김치로 불리는 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 즉 소금에 절인 양배추다. 핫도그 토퍼로 사용하거나 샐러드에 섞거나 반찬과 함께 먹을 수 있다. 생 또는 저온 살균되지 않은 천일염에 절인 양배추로 만든 것이 프로바이오틱스를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일곱째는 템페(Tempeh)다.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인 템페는 콩을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두부보다 식감이 더 단단하다. 인기 있는 육류 대용품이기도 하다. 채식 버거 패티로 사용하거나 파스타 소스에 추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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