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음식할 때 공기청정기 틀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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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음식할 때
공기청정기를 틀어두면
색깔이 빨갛게 변하면서
미세먼지 농도 수치가 순식간에
올라가는 경험 해보셨나요?
요리하는 동안 엄청난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환경부에 따르면 '굽기' 요리를 할 때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의 10배 이상의
미세먼지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집에 공기청정기가 있어 안심하셨다면,
절대 안됩니다!
조리할 때 나오는 미세먼지는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
워낙 많은 양이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로 제거하는 것보다
'환기'를 통해
빠르게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구나
공기청정기의 수명을
바짝바짝 갉아먹게 되는데요.
공기청정기로 조리 미세먼지를
제거하는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다
이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에는
'기름성분'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먼지필터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입니다.
따라서 요리할 때는
공기청정기는 잠시 꺼두고
환기를 통해 1차적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한 후에 트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가전을 고장내고 있었던
사소한 습관에 대해 알아봅시다!
세탁기
알고 있지만 은근히 많이
놓치는 것 중 하나가 주머니 비우기입니다.
딱딱한 작은 물건들은
세탁기 내부를 손상시키거나
안보이는 곳으로 빠져 부식될 수 있으며,
종이류는 잘게 찢어지다 뭉쳐
배수구를 막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드럼 세탁기 위에 물건을 올리는 것도
세탁기의 수명을 줄이는 행위입니다.
오랜 시간 진동하며 돌아가는
세탁기의 내부 균형을 어긋나게 합니다.
요즘은 건조기와 함께 위 이미지처럼
직렬 배치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일체형이라면 상관없지만
따로 구비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전용 설치 키트를 사용하거나
별도 선반을 이용해야 합니다.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도 세탁기와 마찬가지로
제품 위에 물건을 올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자레인지 상단에는
열을 방출하는 구멍이 있는데요.
물건으로 이 구멍을 막게되면 과열되면서
화재나 감전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며,
결국 전자레인지의 수명을 줄이게 됩니다.
전기 오븐(왼쪽), 김치냉장고(오른쪽)
사실 세탁기와 전자레인지뿐만 아니라
가전제품이 보통 네모 반듯하게 생겨
무언가 올려두기 참 좋게 생겼지만,
모두 무거운 물건을 올려둘 경우
고장날 위험이 높습니다.
출처=셀럽하우스
요즘에는 전자레인지 윗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반 제품도
출시되고 있으니 안전과 편리함
모두 지키세요?
출처=LG전자
그 밖에 전자레인지 사용 후에는
내부를 바로 청소해주는 습관을 들여
내부 부식을 줄여주는 것도
전자레인지를 깨끗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TV
보통 집에서 TV는
거실에 위치하면서 창과
가까이 배치하는데
이때 햇빛을 직접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V 디스플레이가 직사광선을
맞게되면 변색이 되어
비싼 돈을 들여
좋은 화질의 제품을 구매해도
소용없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 밖에 창과 가까울 경우
기온 차로 인한 응결 현상으로
가전 제품에 치명적인 습기가 생기기
때문에 햇빛을 직접 받지 않는
서늘한 벽에 설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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