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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벌의 종류

ccttjj 2022. 1. 17. 04:33

우리나라 벌의 종류

 

말벌

말벌

말벌

머리는 황갈색이고 정수리에 흑갈색의 마름모꼴 무늬가 있다.

머리방패의 밑부분 모서리는 흑색이고 더듬이는 적갈색이나

자루마디 앞면은 황갈색이다. 앞가슴등판의 대부분과 어깨판,

제1배등판, 그 밖에 배등판 뒤쪽의 띠무늬는 황갈색이다. 띠무늬는

제1배마디의 것이 좁고 다른 것들은 물결무늬를 이룬다. 다리는

넓적마디 끝부 이하가 적갈색이고 날개는 황갈색이며 앞쪽이 어둡다.

몸에 갈색 또는 황갈색의 긴 털이 있는데 특히 가슴에 많다.

장수말벌

장수말벌

한국산 벌 중에서 최대종이다. 몸빛깔은 흑색과 등황색으로

이루어지며 머리는 황적갈색이다. 가슴은 흑갈색이고 작은방패판에

 

1쌍의 작은 황색 무늬가 있다. 앞가슴등판에 황색의 가는 가로선이 있다.

배마디는 황색이고 각 마디에 1개의 흑색 띠가 있다.

머리는 크고 뺨이 발달하여 겹눈의 2배가 된다. 뒷머리는 안으로 패어 있다.

암컷은 일벌보다 통통하며 몸길이도 일벌보다 길다. 수컷은 대체로 일벌보다 크다.

등검은말벌

등검은말벌

몸은 검정색 바탕이며, 머리의 아랫부분은 적갈색, 가슴은 완전히 검은색이다.

배마디는 각 마디 뒷가장자리가 노란색 또는 갈색을 띠고

있으며, 네 번째 마디가 완전히 노란색을 띤다.

털보말벌

몸의 전체에 긴 황색털이 밀생하고 있다. 복부의 무늬는 약간의

물결형도 나타나나 거의 직선형이다. 앞가슴등판과

소순판에 완전하지 않은 황색 무늬가 존재한다.

좀말벌

좀말벌

정수리는 확장되어 있으며, 위에서 보아 후단안으로부터 머리

후부 가두리까지의 거리는 후단안 사이의 거리보다 길며, 눈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땅벌

땅벌

몸빛깔은 검은색이며 광택은 선명하지 않다. 몸과 다리에 노란색의 선명한 무늬가 많다. 

배등판 뒤쪽 가장자리의 황색 띠무늬는 변이가 심하다. 제1배마디의

노란색 띠무늬는 중앙부의 검은색 부위를 둘러싸기도 하며, 제2배마디

등판에서는 두 개의 노란색점을 볼 수 있다. 이마의 노란색 무늬는

나비꼴이고 머리방패의 중앙 검은띠는 완전하다.

땅속에 여러 층의 집을 짓는다.

 

호박벌

호박벌 수컷

호박벌 암컷

수컷은 온몸이 선명한 황색 털로 덮여 있고, 얼굴에도 황색의 긴 털이 빽빽히 나 있다.

암컷은 온몸에 흑색 털이 나 있고, 제3배마디 이하에는 적갈색 털이 나 있다.

뱀허물쌍살벌

뱀허물쌍살벌

뱀허물쌍살벌집

몸은 전체적으로 밝은 황색을 나타내고 각 부위의 무늬는 갈색을 띤다. 얼굴에 세로 줄무늬가 있다.

별쌍살벌

별쌍살벌

머리 윗부분이 노란색으로 다른 쌍살벌류와 구분된다. 몸은 검정색이며,

배에 광택 있는 작은 노란색 털이 있다. 날개는 연한 갈색을 띤다.

뒤영벌

뒤영벌

몸빛깔은 암황색 또는 담갈색이며, 길고 고르지 못한 털로 덮였다.

가슴 위에 흑색 털이 흩어져 있고, 그 뒤쪽으로 향한 쐐기 모양의 털이 있다.

가슴의 앞쪽과 배의 제2마디와 꼬리의 3마디는 황갈색이다.

꼬리는 암갈색이다. 배 위에 황색 털이 있는데 주로 앞과 꼬리에 있다.

중앙구는 암색이고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띠를 가졌다.

삿포르뒤영벌

삿포르뒤영벌

머리 부분은 전체적으로 광택이 있으며 미세한 점각 무늬가 흩어져 있다.

 가슴과 배부분에 걸쳐 흰색 또는 황색의 긴털이 매우 조밀하게 나 있으며,

털길이는 배부분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날개는 연한 갈색이며 투명하다.

배부분은 끝으로 갈수록 검은색이며, 제4·6마디에는 황갈색 띠가 나 있다.

애호리병벌

애호리병벌

애호리병벌 집

암컷의 몸빛깔은 흑색이며 몸에 점각이 많은데 머리 ·가슴 ·배자루마디에서는

거칠고 크며 다른 배마디에서는 미세하다. 머리방패 위의 八자무늬,

더듬이 사이의 세로줄, 앞가슴등판 양 옆의 큰 무늬, 가운뎃가슴등판

양 옆의 점무늬, 어깨판 주변과 작은방패판 위의 큰 무늬,

제1∼제2배마디 뒷가두리의 띠무늬는 황색이다.

다리는 넓적다리마디 끝부와 종아리마디 밑부는 갈색이다.

꿀벌

양종(洋種) 꿀벌 및 재래종을 말한다. 이 밖에 야생인 꿀벌이 있는데

산지의 나무구멍 등에 집을 만든다. 일반적으로 벌꿀을 따기 위해

사육되고 있는 것은 유럽 원산의 양종 꿀벌이 주종이다. 꿀벌은

인도 북부 지역이 원산지로, 밀원을 찾아 이동하면서 동양종과

서양종으로 진화하였다. 동양종은 열대 및 아열대성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어리호박벌

어리호박벌

몸 빛깔은 흑색이며 머리방패와 그 위쪽의 삼각 무늬, 큰턱 밑부의 무늬,

더듬이의 자루 마디 등은 담황색이다. 날개는 흑색으로 흑자색의 광택이 난다.

머리·가슴의 밑면, 배와 다리에는 흑색 또는 흑갈색의 긴 털이

밀생하고 정수리와 배등판에서는 털 길이가 짧다. 또 가슴

등판과 가운데 가슴 옆면에는 황색의 긴 털이 밀생하고

가운데 가슴 등판 중앙에 둥글게 흑갈색 털이 있다.

떡벌

떡벌

몸빛깔은 털에 가려지며 암컷의 정수리 앞쪽, 앞가슴등판,

가운뎃가슴판의 앞쪽 가장자리, 작은방패판, 제1 ·3배등판의 양옆,

제4배등판의 털은 어두운 황백색이고 그 밖의 털은 흑갈색이다.

몸의 배면에는 어두운 황백색 털과 갈색 털이 섞여 있다. 

어깨판은 흑적색이며 날개는 담황색이고 흐리며 바깥쪽은 어두운 빛깔이다.

뒤영벌류에 기생한다. 뒤영벌과는 뒷다리 종아리마디 바깥쪽의

털이 많고 볼록한 것으로 구별된다(뒤영벌은 우묵하고 털이 없다). 

뒤영벌의 육아실에 산란하면 뒤영벌의 일벌이 기르게 된다.

줄무늬감탕벌

줄무늬감탕벌

몸빛깔은 흑색인데 등황색의 점무늬가 있다. 몸 전체에 대형의 점각이

촘촘히 있고 가운뎃가슴등판과 작은방패판에 불규칙한 세로주름이 많다.

암컷 성충은 진흙으로 물건의 사이에 육아실을 만드는데 미완성

단계에서는 출입구를 연통같이 만들지만 나중에 제거한다.

그리고 육아실 위에 진흙을 덧칠하여 보강한다. 독방은 처음

만든 속에 있는 것이 크고 여기서 자란 벌은 반드시 암컷이 된다. 

유충의 먹이로는 잎말이나방류 ·명나방류 ·밤나방류의 유충을 마비시켜 저장한다.

말총벌

말총벌

말총벌

산란관의 길이는 90-178mm이다. 더듬이는 70마디 내외이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날개는 적황색이며, 뒷날개의 중앙부 무늬는 흑갈색이다.

앞날개늬 바깥 부분은 넓게 갈색을 띤다. 수컷은 암컷과 비슷하지만 뒷날개의 중앙무늬는 없다.

말총벌은 5월 중순에 출현하여 7월 초순까지 하늘소의 유충을

숙주로 성장하는 기생성 벌이다. 5월 상순부터 출현하며 교미후 산란을 한다.

성충의 수명은 약 1주일정도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