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비한 물고기 클리오네 (clione)를 소개합니다.
겉모습은 천사와 같이 생긴 물고기 처럼 보이지만 먹이를
먹을때 악마로 변한다는 클리오네 왜 그럴까요?
클리오네 라고 하는 생명체에 대해 자세하게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이 생명체는 겉모습만 봐서는 지느러미가
달린게 마치 물고기 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고기가 아닙니다 (많은사람들이 물고기라고 오해하고 있지요)
투명한 몸을 봐서 얼핏 보면 해파리 같기도 하지만 해파리가 아닙니다.
이 특이한 생명체는 고동에 가깝다고 할 수 있으며
연체동물의 복족류에 속하는 동물입니다.
껍질이 없어 보이지만 알에서 태어났을 당시에는 껍질이
있으며 성장하면서 껍질에 없어진다고 합니다.
서식하는 곳은 북쪽바다 오호츠크해에 살며 리만해류를 타고 일본으로
내려와 일본 바다에서 가끔씩 볼수 있다고 합니다.
클리오네의 먹이 먹는 모습
Hi-vision 비디오 카메라로 포착한 Clione limacina의 포식 행위.
A. 협측 원추의 수축 및 확장을 보여주는 시도 동작.
B. 후크와 확장 후크를 보여주는 시도 동작(hk).
C. Limacina helicina 먹이에 대한 먹이 조작 행동
한국어로 무각거북고둥 이라고 합니다.
수심 500 미터 아래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북극해 및 북태평양과 북대서양의 차가운 물에서 살고 있으며
1676년 프리드리히 마르텐스가 처음 발견했고 1774년 피프스
남작이 클리오네 리마키나(Clione limacina)라고 학명을 기재했습니다.
무각익족류(껍데기가 없는 익족류)로서는
처음 발견된 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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